반응형 인천섬여행#덕적도섬여행#가보고픈섬1 여름 인천의섬 여행 덕적도 + 소야도가 품은 보석 여름이 익어가면, 마음은 ‘가지 않은 길’을 찾는다. 육지에서 뱃길로 한 시간, 온 세상에 푸른 물을 퍼트릴 것만 같은 ‘큰물’ 덕적도. 그 섬과 섬 사이 바다를 달려 만나는 또 다른 섬, 소야도.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두 섬을 도도島島하게 품어 본다. ▲ 서포리 해변 서포리 해변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난다. 3km에 걸쳐 펼쳐진 모래사장과 300년 세월이 유유히 흐르는 소나무 숲. 과연 서해 최고의 바닷가로 손꼽힐 만하다. 간조 시에도 물이 거의 빠지지 않고 갯벌이 드러나지 않아, 동해의 여느 해변인 듯 착각을 일으킨다. 비조봉(292m)은 오래된 적송이 울창해 등산하기 좋다. 전망대에 서면 섬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순간 정지 화면처럼 펼쳐진다. 능동 자갈마당 .. 2023. 7. 14. 이전 1 다음 반응형